신기루 "소형 SUV가 날 쳤는데 몰랐어..." 웃픈 교통사고 비화 공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8 10:11:57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위장취업’의 신기루가 ‘웃픈’ 교통사고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 '위장취업' 4인방이 귀신으로 변신해 '귀신의 집'에 취업한다. [사진=채널s, kbs조이]

9일(수) 저녁 8시 방송하는 ‘위장취업’(KBS Joy·채널S 공동 제작) 9회에서는 김민경x신기루x홍윤화x풍자가 한국 민속촌 내 ‘귀신의 집’에 취업해 귀신 분장까지 감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홍윤화의 제안으로 ‘귀신의 집’에 취업하게 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안 3인방은 “귀신, 진짜로 싫어한다”며 진저리를 친다. 특히 풍자는 “우린 (분장 안하고) 그냥 지나가기만 해도 사람들이 겁내”라고 너스레를 떨어 짠내 웃음을 안긴다.

잠시 후, 4인방은 귀신 분장을 하기 위해 모여 앉는데, 이때 풍자는 귀신과 관련된 지인의 교통사고 에피소드를 들려줘 모두를 얼어붙게 만든다. 그러자 신기루는 갑자기, “난 소형 SUV가 (날) 쳤는데도 몰랐다”면서 “귀신보다 내가 모르고 당하는 일이 나는 더 무섭다”라고 밝힌다. 풍자는 “(귀신 토크를) 이렇게 먹어버리네”라며 혀를 내두르고, 나머지 멤버들도 차보다 무서운 ‘신기루의 맷집’에 ‘입틀막’ 한다.

그런가 하면, 4인방은 서로의 이미지에 맞는 귀신을 ‘강추’하며 귀신 알바에 몰입한다. 풍자는 김민경에게 “언니는 민경 장군이니까, 무당 귀신이 어울린다”고 말하고, 신기루는 “그럼 풍자는 섹시한 구미호~”라고 외친다. 급기야 신기루는 “구미호는 털 분장이 국룰이지~”라며 풍자에게 분장 아이디어까지 제안한다. 홍윤화 역시 “먹다 남은 간도 이빨에 껴있어야..”라며 ‘풍자 몰이’(?)를 이어가, 구미호로 변신(?)할 풍자와 나머지 멤버들의 귀신 분장 모습에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김민경x신기루x홍윤화x풍자의 ‘깜짝’ 귀신 분장과 민속촌 취업 도전기는 9일(수) 저녁 8시 KBS Joy와 채널S에서 방송하는 ‘위장취업’ 9회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크래프톤, 펍지 업데이트·이용자 흐름 공개… 2026년 로드맵 예고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크래프톤은 자사 펍지 스튜디오(PUBG STUDIOS)가 2025년 한 해 동안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주요 업데이트 이행 현황과 동시 접속자 수 추이를 공유하고, 2026년 e스포츠·개발 로드맵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올해 배틀그라운드는

2

카보엑스퍼트, 초록우산에 테라피토에이벨 화장품 1540만원 상당 후원…ESG 경영 실천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주식회사 카보엑스퍼트는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 테라피토에이벨 로션·크림·오인트먼트 3종, 총 1540만원 상당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ESG 경영을 실천했다고 19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겨울철 건조 환경에서 피부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의 보습 및 피부 컨디션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록

3

동아오츠카, KPGA 프로골퍼 이동환과 후원 계약 체결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동아오츠카는 KPGA 프로골퍼 이동환(속초아이)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19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에서 이동환 선수와 후원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동환 선수는 2006년 일본투어에서 2승을 기록하며 최연소 신인왕에 오르는 등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2년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