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은 아무나 하나' 한혜진 "이현이가 사업 투자금 빌려달라면? 미안"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4 09:02:31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이현이가 사업 투자금을 빌려달라고 한다면?” 

 

SBS Plus ‘사장은 아무나 하나’의 한혜진이 절친 이현이의 ‘가상 투자 제안’을 ‘칼 거절’하는 동시에, 폐업 위기 사장의 ‘레시피 저장소’에 황당한 반응을 보내며 현실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BJ 출신' 일식 돈가스 가게 사장의 비즈니스 솔루션 현장이 공개된다. [사진='사장은 아무나 하나']

 

4일(오늘) 밤 방송하는 SBS Plus ‘사장은 아무나 하나’ 4회에서는 ‘BJ 출신’ 일식 돈가스 가게 사장이 “2호점을 내고 싶지만, 일 매출이 초창기의 5분의 1로 급감해 원인을 못 찾고 있다”라며 SOS를 보낸 ‘비즈니스 솔루션’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돈가스 가게 사장은 “6년 동안 BJ 생활을 했지만 한마디로 ‘망했다’”라며, “20대가 끝나갈 무렵 한 번 부딪혀보자는 마음으로 창업에 무작정 뛰어들게 됐다”라고 밝힌다. 더불어 “BJ 시절 방송을 꾸준히 봐주던 두 명의 팬이 창업 비용을 빌려줘 가게를 시작했고, 요리를 전혀 배워본 적이 없었기에 레시피를 유튜브로 독학했다”라며 무모했던 창업 과정을 설명한다. 직후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창업 비용은 절친도 빌려주기 힘든데…”라고 놀라워하고, 김호영은 한혜진에게 “만약 ‘찐친’인 이현이가 사업에 투자해달라고 요청하면 어떻게 할 것인지?”라고 기습 질문한다. 이에 한혜진은 “과거 이현이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말아먹는 걸 지켜봤기 때문에, 투자는 하지 않도록 하겠다. 미안합니다”라고 ‘칼 거절’해 웃음을 안긴다. 

 

이후 ‘비즈니스 전문가’ 유정수가 폐업 위기에 몰린 돈가스 가게를 방문해 긴급 점검에 돌입한다. 자신이 직접 만든 요리를 유정수에게 내놓은 사장은 “계량이 일정하지 않다”고 지적받은 뒤, “레시피북은 어디에 보관되어 있는지?”라는 유정수의 질문에 상상 초월의 답변을 한다. 화면을 지켜보던 한혜진은 “그 장소는 남친과 싸우고 화를 한 번 참을 때, 내 감정을 쏟아내는 곳”이라며 한숨을 쉬는데, 과연 사장이 언급한 ‘레시피 저장소’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유정수는 일식 돈가스 가게 창업부터 직원 채용, 메뉴 가격 책정에 이르기까지 ‘무계획’과 ‘느낌’으로 행동해온 사장에게 “있어빌리티, 허세… 사장놀이를 하고 싶은 건가?”라고 호통친다. ‘법벤져스’ 변호사 군단 또한 “드라마 ‘이태원 클래스’를 열심히 보신 것 같다. 하지만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라고 입을 모으고, 한혜진은 “내가 17세부터 일을 해왔는데, 가장 무서운 건 ‘이것’”이라며 냉정한 현실을 짚는다. 쓴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진 점검 후, 유정수는 돈가스 가게 사장에게 ‘폐업 or 생존’ 중 어떤 결정을 내렸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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