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1700명·확진환자 7만명 넘었다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7 12:05:30
  • -
  • +
  • 인쇄

[메가경제 류수근 기자]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700명을 넘고 확진환자도 7만 명을 넘어섰다.


중국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16일 하루 코로나19 진원지인 우한(武漢)시가 속해 있는 후베이성(湖北省)에서 100명(우한시 76명)을 비롯, 허난(河南)성 3명, 광둥(廣東)성 2명 등 모두 105명의 신규 사망자가 나왔다.


이로써 중국 내 누적 사망자는 1770명으로 늘었고, 이중 후베이성 누적 사망자는 1696명(우한시 1309명)이다.



[그래픽= 연합뉴스]
중국 코로나19 확산 현황. [그래픽= 연합뉴스]


또한 중국 내 하루 확진환자도 2048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7만548명으로 증가했다. 후베이성 누적 확진자는 5만8182명(우한시 4만1152명)이다.


다만, 신규 사망자와 확진자는 다소 감소하는 흐름을 보이는 등 긍정적인 신호도 나타나고 있다.


하루 의사환자(의심환자)도 1563명으로, 이틀 연속 1000명 대를 보이면서 17일 0시 현재 중국 내 전체 의사환자도 이달 들어 처음 7000명 대(7264명)로 떨어졌다.


이 시각 현재 전체 중증환자도 전날(1만1272명)보다 628명이 줄면서 1만644명(후베이성 9797명, 우한시 8056명)이 됐다.


하루 완치 퇴원자는 1425명이 늘면서, 누적 완치자는 6639명(우한시 3458명)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중증환자가 1만 명을 넘는 등 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후베이성에서는 16일 하루 확진자가 1933명(우한시 1690명)으로, 전날(1843명·우한시 1548명)보다 오히려 늘었다.


중화권 누적 확진자는 홍콩 57명(사망1명), 마카오(10명), 대만(1명) 등 총 87명이다. 특히 대만에서 첫 사망자가 나왔고 홍콩에서는 1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수근 기자
류수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B금융-중진공, 안전기술 기업 50개 선정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금융그룹은 12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함께 진행하는 ‘중소기업 산업안전 구축 지원사업’의 안전기술 기업(이하, 공급기업) 50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산업현장은 대기업에 비해 안전 설비와 관리체계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곳이 많아, 보다 촘촘한 예방 지원이 필요한 분야로 꼽힌다. 특히 지방 소재 중

2

NH농협銀, 농식품기업여신 GD 발대식 개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NH농협은행은 10일 서울 중구 본사 신관에서 K-푸드 관련기업 지원 확대와 생산적 금융 추진을 선도할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농식품기업여신 GD’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GD는 ‘Green Director’ 의 약자로, 생산적 금융을 추진하기 위해 선발된 농식품금융 특화 전문가를 의미한다. 전국 영업점의 핵

3

하나銀, 금융권 최초 ‘리디’ 협업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10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서 국내 대표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RIDI) (이하, 리디)와 새로운 손님 경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금융 서비스와 리디만의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나은행은 이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