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美 현지 세일즈 미팅 개최…’One Team’ 전략 본격 가동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3 10:01:39
세노바메이트 美 매출 6,303억원 달성… 점유율 확대 전략 공유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2026 내셔널 세일즈 미팅(National Sales Meet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 출시 이후 매년 진행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동훈 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임직원 29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미 현지 법인 전 구성원이 참여해 지난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세일즈 강화 전략을 논의했다. 올해 슬로건은 구성원의 자발적 실행과 주도적 성장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We Will”로 정했다.

▲ SK바이오팜, 美 현지 세일즈 미팅 개최


이번 미팅의 핵심 메시지는 ‘원 팀(One Team)’ 시너지 창출 전략이다. 이는 본사와 미국 법인이 연구개발·전략·마케팅 등 각 영역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두 회사가 동일한 방향(one direction)과 동일한 우선순위(one priority) 아래 협력하여, 세노바메이트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항암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조직 운영 전략이다.

 

SK바이오팜은 이를 통해 조직 간 협업을 더욱 확대하고 실행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자·의료진 등 다양한 관점의 강연과 영업 인력 주도의 워크숍을 통해 최신 마케팅 트렌드와 현장 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세노바메이트는 2025년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약 44% 성장한 6,30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SK바이오팜과 SK라이프사이언스는 의료진 맞춤형 마케팅과 처방 점유율 확대 전략을 통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도약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동훈 사장은 “공통된 목표와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조직 간 경계를 허물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원 팀’ 전략의 핵심”이라며 “세노바메이트의 성공을 발판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모든 구성원이 미래를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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