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 12일 아세아종합건설과 '부동산개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조경 토탈 엔지니어링사인 아세아종합건설은 올해 롯데건설 우수 파트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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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와 아세아종합건설 박준석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 [사진=롯데건설 제공] |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건설은 공동사업 수행을 위한 프로젝트의 사업성과 설계 검토, 시공 및 공사관리 등의 개발 업무에 전문성을 제공한다.
아세아종합건설은 토지 확보, 인허가, 자금조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는 “아세아종합건설이 추진하는 각종 신규 사업 발굴 등 사업영역 확장과 목표 달성을 지원해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석 아세아종합건설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질의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을 더욱 면밀히 검토하고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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