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30일 경북 영천경마공원 1단계 건설공사의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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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제공 |
이번 공사는 경북 영천시 금호읍 일대 66만 1000㎡ 부지에 국내 네 번째로 경마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단계 총사업비로 1857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한국 경마 시행 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가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착공을 시작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영천시민의 끝없는 지지와 관심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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