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3', 동남아 넘어 유럽으로! "걸리면 죽음" 살인물가 '화들짝'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5 10:02:49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투어3’가 ‘독박즈’의 유럽 여행기를 생생하게 담은 공식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독박투어3' 출연진들이 시즌3를 맞아 유럽에서 여행을 이어간다.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AXN

‘니돈내산 독박투어’(채널S·SK브로드밴드·K·star·AXN 공동 제작)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항공료를 제외한 모든 여행 경비를 ‘독박 게임’을 통해 사비로 결제하는 전무후무한 여행기로, 시즌1~2에 걸쳐 탄탄한 인기와 화제성을 자랑해 왔다. 특히 이번 시즌3는 채널S를 비롯해, K·star, AXN에서 동시에 방송될 예정이며, 오는 24일(토) 저녁 8시 20분 대망의 유럽 편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에 앞서 제작진은 역대 최장거리 여행지인 유럽으로 진출한 ‘독박즈’의 활약상을 기대케 하는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티저에서 ‘독박즈’는 ‘동유럽의 중심’인 체코 프라하의 성 비투스 대성당 앞에서 감격에 젖어 텐션을 폭발시키는 모습이다. ‘맏형’ 김대희는 “진짜 유럽 그 잡채다~”라고 환호하고, 유세윤은 중세시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프라하 시가지를 내려다보며, “와이프를 이런 곳에서 만났어야 했는데~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홍인규 역시, “나 한국 안 돌아갈래!”라고 ‘보이콧’을 선언할 정도로 유럽의 매력에 푹 빠진다.

 

그런가 하면 ‘독박즈’는 장엄한 대자연이 펼쳐진 튀르키예 카파도키아에서도 다이내믹한 여행을 즐긴다. ‘스머프 마을’로 유명한 카파도키아 여행길에 나선 이들은 ‘스머프’ 분장을 한 채 일렬로 발맞춰 걷는가 하면, ATV를 타고 거침없이 질주 본능을 발산한다. 홍인규는 “이제 어디든 갈 수 있다”며 기뻐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장동민은 “뭐야?”라며 한 음식점의 영수증을 확인한 뒤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식사비가 무려 42만 5천원이 나온 것은 물론, 숙소비도 1박에 56만원이라고 해서 모두가 충격에 빠진 것. 급기야 김준호는 “이게 다 얼마야?”라며 살인적인 유럽 물가를 실감한 뒤 멘붕에 빠진다. 결국 독박즈는 “걸리면 죽음이다!”라며 영혼을 건 ‘독박 게임’에 들어간다. “아무리 비싸도 나만 안 걸리면 된다!”라는 ‘독박정신’으로 중무장 한 채, 높아진 물가보다 더 높아진 텐션을 폭발시키는 ‘독박즈’의 활약상이 담긴 티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상상초월’ 독박비와 더욱 화끈해진 벌칙으로 돌아올 ‘독박즈’의 유럽 여행기는 24일(토) 저녁 8시 20분 첫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만날 수 있다. ‘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AXN을 통해 동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화 거장 '소호' 김숙진 화백 5번째 개인전 '자연, 그곳에 머물다'
[메가경제=류수근 기자] 거짓과 허구, 겉치레와 인공미가 판치는 세상에 실존적 사실과 진실은 분간하기조차 어려워지고 자연과 호흡하며 살던 순전하고 서정적인 인간 심상은 점차 옛얘기가 돼 가고 있다. ‘혼돈’이라 할 만큼 종잡을 수 없는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자연의 숨결과 동화적인 서정성을 일깨워주고 실존적 사실과 진실의 힘을 보여주는 존재는 그만큼 소중할

2

[현장] 성균관대학교EMBA SM포럼 세미나, 강정수 대표 "AI 경제, 비즈니스 미래를 바꾼다"
[메가경제=정호 기자] "AI가 없으면 회사에 가라고 했는데 컴퓨터 안 주면서 일하라는 거랑 똑같다. 미디어 소비라든지 소통이 어려워지기 시작하고 커머스가 불편해지기 시작하는 등 업무가 어려워지는 사회가 온다. AI가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강정수 블루닷 에이아이(AI) 연구센터장이 남긴 말이다. 강 센터장은

3

티웨이항공, 청주-발리 노선 운항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이 청주에서 출발하는 동남아시아 발리 정기 노선을 운항한다고 2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25일부터 청주-발리(덴파사르) 노선을 운항하며 다가오는 휴가 기간을 앞두고 청주발 동남아시아 하늘길 확대에 나섰다. 운항 당일 청주국제공항에서는 티웨이항공 임직원과 청주국제공항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운항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