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현숙, "멘붕 왔다" 영수에 대한 마음 식었나?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7 08: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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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나솔사계’ 6기 영수가 15기 현숙과 17기 영숙을 모두 놓칠 ‘사면초가’ 상황에 부딪힌다.

 

▲ 13일 방송하는 '나솔사계'에서 6기 영수가 삼각관계 끝 멘붕에 휩싸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ENA, SBS Plus]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3일(목) 방송을 앞두고 6기 영수의 ‘로맨스 파국’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은 15기 현숙의 한숨 섞인 한탄으로 시작된다. 공용 거실에 자리잡은 15기 현숙은 “나 지금 너무 멘붕 와가지고”라며 “현타 왔어”라고 헛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앞서 6기 영수를 방에 눕힌 뒤 그 곁을 지키던 17기 영숙은 6기 영수를 향해 “왜 이렇게 일어나지 못하냐?”며 걱정을 쏟아내는데, 6기 영수는 “그쪽 때문이잖아요”라고 해 17기 영숙을 당황케 한다. 6기 영수의 엉뚱한 리액션에 3MC 데프콘-조현아-경리도 황당한 듯 실소를 터뜨린다.

 

잠시 후, 17기 영숙은 6기 영수에게 “난 사실 영수님에게 듣고 싶은 말이 있다. 그걸 좀 말해주면 안 될까?”라고 그의 속내를 묻는다. 6기 영수는 “지금 대답을 잘 못할 것 같다”며 이를 피한다. 그럼에도 17기 영숙은 “그때 무슨 얘기 했는지 한 번만 말해주면 안 되냐”며 다시 한번 그를 설득한다. 하지만 6기 영수는 “기억이 안 난다”라며 고개를 푹 떨군다. 15기 현숙에 이어 17기 영숙마저 그라데이션 분노하게 만든 6기 영수의 아찔한 ‘삼각 로맨스’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여자 5인과 남자 3인으로 재편된 ‘솔로민박’에서의 마지막 로맨스 스퍼트는 13일(목)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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