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샷' 홍수아, 이형택도 인정한 '상금사냥꾼'이었나? 승부욕 미쳤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1 10:02:56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내일은 위닝샷’ 홍수아가 이형택도 인정한 ‘상금사냥꾼’(?)다운 승부욕을 불태운다.

 

▲ '내일은 위닝샷'에 출연하는 이형택과 홍수아. [사진=MBN]

 

21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국내 최초 테니스 예능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이하 ‘내일은 위닝샷’) 2회에서는 이형택 감독, 이이경 매니저, 이정윤 코치가 7인의 선수들과 함께 ‘주장 선발전’을 여는가 하면, 복식팀 구성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주장 선발전’을 마친 선수들(송은이, 홍수아, 황보, 신봉선, 고우리, 고은아, 한보름)은 자유시간에 서열 정리를 하며 한층 가까워진다. 그러던 중 선수들을 재소집한 이형택은 “복식팀을 구성해 대회에 도전할 것”이라며 7인의 선수들 중 ‘연습생’ 한보름을 제외하고 3개 복식팀을 짜서 발표한다.

이후 상금 50만원이 걸린 복식 토너먼트 경기를 깜짝 개최하는데 ‘맏언니’ 송은이부터 전 선수들은 예상치 못한 상금 액수에 놀라서 의욕을 불태운다. 급기야 홍수아는 자신의 복식 파트너에게 “그냥 가만히만 있어!”라고 주문한다. 이에 홍수아의 파트너는 홍수아의 미친 승부욕을 모두에게 폭로(?)하고, 이형택은 “상금 사냥꾼으로 유명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특히 홍수아는 ‘국화부’ 실력자답게 파트너와 함께 부전승으로 올라가고, 나머지 두 복식팀 중 승자와 붙는 대진표를 받게 되는데 과연 홍수아가 속한 팀이 복식 대결의 승자가 될지, 새로운 다크호스가 부상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형택 감독이 고민 끝에 선정한 복식팀 구성과, 선수들의 첫 토너먼트 대결은 21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내일은 위닝샷‘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황경노 포스코 前 회장 별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포스코 2대 회장을 지낸 황경노 전(前) 회장(향년 96세)이 12일 별세했다. 황 전 회장은 포항제철소 창립 멤버이자 초대 기획관리 부장으로서 회사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1972년 상무 승진 후 1977년 회사를 떠나 동부산업 회장, 제철엔지니어링 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1990년 다시 포항

2

에스알,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서 3관왕 달성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11일 열린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올해를 빛낸 ‘2025 기관대상 전략혁신부문 우수상'과 ‘내부감사 경진대회 우수상’에 이어,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가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감사부문 3관왕을 달성했다. ‘2025 기관대상 우수상’은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가 해마다

3

KAI, 제3차 'K-AI Day' 개최...항공우주 SW·AI 경쟁력 강화 논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남 사천 본사에서 항공우주 소프트웨어(SW)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3차 ‘K-AI Day’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AI Day’는 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개발 관련 국내외 기업의 플랫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SW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한 업체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