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클래식 2023 Unity 성료... 10주년 기념 최고의 무대 선보여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4 08:15:50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주최한 클래식 공연 <한화클래식 2023> 무대가 12월 12일(화), 13일(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한화클래식 2023>은 이탈리아 바로크 앙상블 리더 중 가장 혁신적인 활동을 보여주는 조반니 안토니니와 그가 이끄는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 만돌린 연주자 아비 아비탈을 초청해 특별한 무대를 가졌다.

 

▲한화클래식 2023 Unity 성료


최고의 시대 악기 앙상블로 존경받고 있는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는 세련되고 혁신적인 작품 해석과 레퍼토리 발굴, 실내악에서 오페라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성으로 오랫동안 많은 이들의 존경과 찬사를 받아왔다.

함께 내한한 세계적인 만돌린 연주자 아비 아비탈은 클래식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절대적인 입지의 만돌린 연주자다.

2013년부터 한화클래식을 찾았던 음악평론가 이준형은, 이번 공연을 본 후 “만돌린은 악기 특성상 증폭도 해야하고 큰 공연장에 어울리는 악기는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역시 거장의 연주는 달랐다. 지휘자인 조반니 안토니니의 비발디 ‘네 대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해석도 남달랐고, 음악적으로 무르익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공연 관람객 손소라씨(37)는 “한화클래식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들었는데, 클래식 공연을 위한 기업의 꾸준한 노력이 놀랍다. 단발성으로 끝나는 관심과 후원을 많이 봐서 그런지 10년이란 시간이 묵직하게 다가온다.” “우리 악기 피리가 동원된 곡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 들어서 감상했다. 앵콜곡으로 BTS의 Dynamite를 연주 하자 모든 관객이 환호했던 순간이 생생하다. 평생 잊지 못할 완벽한 무대였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해온 클래식 음악 브랜드 한화클래식은, 한화가 20년 이상 후원해온 예술의전당의 대표 공연 브랜드 ‘교향악축제’와 함께 세계적인 고음악 아티스트의 무대를 한국 관객에게 소개해 온 특별한 기획 공연이다.

 

한화클래식은 쉽게 만나기 어려운 고품격 고음악 아티스트의 무대를 선보이면서 언론과 음악 관계자, 청중들로부터 각별한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지금까지 걸어온 10년을 돌아보며 ‘Unity’라는 의미를 담아 한화클래식2023 Unity: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 & 아비 아비탈이라는 공연명으로 진행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염태영 의원, “서울지하철 부정승차 부가운임 95억 원”…미납액 18억 넘어
[메가경제=이정우 기자] 서울지하철에서 최근 3년간 부정승차로 95억 원이 넘는 부가운임이 부과됐지만, 이 가운데 18억 원 이상이 환수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고 부정승차에 따른 부가운임의 건수 기준 징수율도 2023년 85%에서 지난해 76%로 하락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

2

삼성E&A, 사우디서 4조 7000억원 비료 플랜트 수주…2030년 완공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삼성E&A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 비료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2003년 사우디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현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플랜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삼성E&A는 사우디 국영 석유화학회사 사빅(SABIC)의 비료 부문 자회사 사빅 애그리뉴트리언츠와 ‘SAN-7 프로젝트’ 설계·조달·시공(EPC

3

영도구, 추석 맞아 취약계층 30가구 방문…안부·생활실태 살펴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안부와 생활실태를 살피는 명절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영도구는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나눔 행사, 나누는 정(情), 따뜻한 정(情)’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사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