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호 기자] 한국브라운포맨의 프리미엄 아메리칸 테네시 위스키 잭 다니엘스(Jack Daniel’s)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간, 홍대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 ’잔다리 페스타 2025’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17일 한국브라운포맨에 따르면 올해로 13회를 맞은 ‘잔다리 페스타’는 홍대 전역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이다. 이번 행사는 ‘Diversity(다양성)’을 주제로 국가, 성별 및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창의적이면서도 대담한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 |
▲ <사진=한국브라운포맨> |
잭 다니엘스는 이번 ‘잔다리 페스타 2025’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페스티벌 현장 곳곳에서 브랜드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스폰서십은 지난 5월 잭 다니엘스가 출범한 글로벌 캠페인 ‘잭 다니엘스럽게(That’s What Makes Jack Jack)’의 일환으로, 브랜드 고유의 아이코닉한 정체성을 재조명하며, 국내 소비자들과의 점접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150여 년의 오랜 전통을 이어온 잭 다니엘스는 단순 위스키 브랜드를 넘어, 음악과 문화, 그리고 대담한 자기 표현의 상징으로 자리잡아 왔다. 이번 스폰서십은 잭 다니엘스와 잔다리 페스타가 공유하는 음악 및 문화적 헤리티지를 잇는 상징적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공식 뮤직 페스티벌에 앞서 마포구 소재의 무신사 개러지에서 오프닝 파티가 진행된다. 현장에는 잭 다니엘스 전용 바가 마련돼 관객들이 잭 앤 콜라, 잭 애플 앤 토닉, 잭 허니몽 등 브랜드 시그니처 칵테일과 하이볼을 즐기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어 18일부터 19일까지는 홍대 일대 라이브클럽 6곳에서 공식 뮤직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잭 다니엘스 브랜딩이 돋보이는 전용 스테이지와 바를 중심으로 △갤럭시 익스프레스 △브로콜리 너마저 △안다영 △유령서점 △이디오테잎 △이날치 △이승윤 등 국내 인디 뮤지션과 해외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공식 공연 이후에는 애프터파티도 마련돼, 잭 다니엘스와 함께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수 있다.
이번 ‘잔다리 페스타 2025’ 행사 티켓은 NOL 티켓 또는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현장 판매 티켓은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잔다리 페스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잭 다니엘스 위스키는 오크통에 숙성하기 전 사탕단풍나무 숯 여과 과정을 거쳐 부드럽고 스모키한 풍미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테네시 위스키다. 창립자 ‘잭 다니엘(Jack Daniel)’의 음악적 조예와 아티스트들과의 활발한 교류에서 비롯된 깊은 음악적 뿌리를 기반으로, 오늘날까지 ‘뮤지션의 술’로 불리며 음악과 창의성, 개성을 함께 나누는 상징적인 위스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잭 다니엘스 관계자는 “이번 잔다리 페스타와의 협력은 단순 스폰서십을 넘어, 음악과 문화를 통해 소비자들과 더욱 깊게 소통하며 접점을 확대하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잭 다니엘스 위스키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