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농심 vs 2위 풀무원‘ 선두 경쟁, 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 TOP10 발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6 0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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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 1위에 농심이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퍼블릭(Public)·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은 식음료 상장사 시총 상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3069만 2131건을 분석하여 진행됐다.

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은 1위 농심에 이어 풀무원(2위), 삼양식품(3위), CJ제일제당(4위), 오리온(5위), 빙그레(6위), 매일유업(7위), 하이트진로(8위), SPC삼립(9위), 동원F&B(10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정부 자료에 따르면 식음료 업계는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지난해 역대 최고 생산액을 기록했다. K-푸드 열풍에 라면, 조미김, 소주 등의 수출이 크게 늘어나며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K-푸드는 합리적인 가성비를 추구하는 전세계 젊은 계층의 소비 성향에 부합하며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농심이 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 1위를 수성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와 반대로 오리온의 5위 급락과 남양유업의 TOP10 탈락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K-푸드의 핵심 요소인 기업의 안정적인 빅데이터 관리에 대한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점검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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