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제13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 ‘의성마늘 햄핑’ 성료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8 09:08:46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지난 15일부터 1박 2일간 경북 의성군에서 열린 제13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 ‘의성마늘 햄핑’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8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의성마늘 햄핑은 의성군과 2010년부터 공동으로 개최한 가족 캠핑으로 우리나라 대표 마늘 브랜드인 ‘의성마늘’의 우수성과 의성 지역 명소를 널리 알리는 대표 지역 상생 행사 중 하나다.

 

▲ <사진=롯데웰푸드>

 

올해로 열 세번째를 맞은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는 의성마늘햄과 함께하는 즐거운 캠핑이라는 의미를 강조한 ‘의성마늘 햄핑’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40여 가족이 참여해 풍성한 행사가 됐다. 특히, 참여가족 모집기간 동안 1200명에 육박하는 신청자가 몰려 약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의성마늘 수확 체험도 진행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직접 의성마늘을 캐며 살아있는 자연 생태 체험과 더불어 농민의 노고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근 미디어에서 큰 사랑을 받고있는 펜싱선수 김준호와 아들 김은우 부자도 의성마늘 햄핑에 참여해 마늘캐기 체험을 함께하며 참여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식사시간에는 의성마늘햄을 곁들인 식단이 제공됐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나트륨을 25% 이상 줄인 신제품 ‘의성마늘 순한’ 시리즈를 체험해볼 수 있었다. 이를 맛본 가족들은 건강한 느낌이 들면서도 식감과 풍미가 뛰어나다며 만족스러운 평가를 내렸다. 이밖에도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를 비롯한 음료수와 의성마늘햄과 컬래버레이션한 명랑핫도그 ‘의성 마늘0 크런치 핫도그’가 특별 간식으로 제공됐다.

 

지역 상생의 의미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의성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고, 이튿날에는 고운사, 조문국박물관 등 의성군 명소 투어를 진행해 전국에서 모인 참가 가족들에게 의성 지역의 관광지를 널리 알렸다.

 

한 캠프 참여가족은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었던 특별한 캠핑이었다”며 “의성마늘을 아이들과 함께 직접 수확한 경험은 특별한 추억으로 오래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경쟁률이 30대 1에 달할 만큼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된 멋진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의성군 농가와 긴밀히 협력해 더욱 좋은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고 지역 상생도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독박투어4' 김대희 "내 첫 키스는 우리 와이프" 사랑꾼 인증?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즈’가 인도네시아 빈탄섬에서 아찔한 첫키스의 추억을 소환한다. 20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7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 221cm의 ‘걸리버’ 하승진과 함께 인도네시아 빈탄섬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는 물론 푸짐한 현지

2

‘돌싱글즈7’ 은지원 "난 '에겐남' 아니고 '애견남', 강한 여성에 끌려"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나는 ‘에겐남’ 아니고 ‘애견남’!” MBN ‘돌싱글즈7’의 MC 은지원이 ‘에겐남’을 뛰어넘는 신조어 ‘애견남’을 창시(?)해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이다은을 폭소케 한다. 은지원은 21일(일) 밤 10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7’ 10회에서 호주에서 맺어진 ‘최종 커플’인 성우-지우, 동건-명은의 서울 데이트를 지켜보던

3

드림에이지, 알케론 ‘도쿄게임쇼 2025’ 참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드림에이지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본파이어 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차세대 팀 기반 PvP 게임 ‘알케론’이 ‘도쿄게임쇼 2025’ 크리에이터 라운지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도쿄게임쇼는 아시아 최대 게임 전시회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138개 업체가 참여한다.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