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 팔도가 용기면 ‘남자라면컵’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남자라면’은 2012년 선보인 매운 국물라면으로 누적 판매량은 1억 2천만 개를 넘어섰다. 라면 반죽에 마늘 시즈닝을 더하고, 건더기 스프에는 마늘 슬라이스를 넣어 알싸한 풍미를 완성했다. 소고기 육수 베이스와 조화를 이룬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팔도는 시식 체험단 운영과 외부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의 균형과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 |
| ▲ [사진=팔도] |
신제품은 조리 품질과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를 적용했다. 뜨거운 물을 붓고 약 2분 30초간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완성된다.
팔도는 제품 라인업 확대에도 힘쓴다. 연내 프리미엄 콘셉트의 봉지면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범수 팔도 마케팅 담당은 “‘남자라면컵’은 브랜드 핵심 가치인 ‘진하고 화끈한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기존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