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펫, 산불 피해 반려동물 지원 활동 펼쳐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8 09:26:05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핏펫은 경북 영덕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려가구와 유기·유실동물 보호를 위해 지난 4월 15일(화) 현장 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핏펫과 나응식 그레이스 고양이병원 대표원장, 김준성 24시 글로리 동물병원 진료수의사를 비롯해 각 지역 동물보호단체가 함께 참여해 ▲사료 나눔 ▲임시 거처 지원 ▲피해 지역 순회 사료 배포 등의 형태로 진행됐다.

▲ 산불피해 반려동물 보호활동에 나선 나응식 수의사가 핏펫이 지원한 사료를 옮기고 있다.

지난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 경북 지역 산불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로 기록됐다. 이번 화재는 의성에서 시작돼 영덕까지 확산되며 주택, 농지, 문화재 등 막대한 피해를 입혔고, 반려동물과 가축 역시 화재 피해로 인해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었다.

이에 핏펫은 반려동물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지원하고자 직접 피해 현장을 방문해, 주요 피해 지역을 순회하며 유기동물과 길고양이, 화상 피해 동물을 대상으로 사료를 배포했다. 지원 물품은 핏펫의 저알러지 사료인 ‘인섹트업 하이포알러지’ 2kg 제품 총 100개로, 피부와 관절 건강이 필요한 민감한 반려동물을 위한 기능성 사료 제품이다.

수의사들과 봉사자들은 피해 지역을 순회하며 사료를 직접 배포했고, 임시 거처가 필요한 동물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하며 현장 대응에 나섰다. 또한 반려동물용 사료가 긴급히 필요한 반려가구를 대상으로는 영덕군민운동장을 중심으로 현장 사료 나눔을 진행했다.

현장 봉사활동에 참석한 나응식 수의사는 “이번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이 많고, 이 과정에서 반려동물들 역시 돌봄의 공백에 놓이게 되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핏펫과 함께 피해 현장에 직접 방문해 작은 힘을 보태고자 했다”고 말했다.

핏펫은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가 위기 상황에서도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구호 및 반려동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아마존 원주민 마을에 물길 연 '어머니 사랑과 평화의 우물'
[메가경제=이준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가뭄으로 물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원주민 공동체에 ‘어머니 사랑과 평화의 우물’을 설치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우루카라시 카스타냐우 마을과 보아에스페란사 마을에 각각 우물 1·2호를 마련하고 9월 9일 현지시간 두 마을에서 기증식을 열었다. ‘세계 원주민의 날’인 8월 9일을 기념해

2

K푸드 '중앙아시아 거점' 만든다…현대그린푸드, 카자흐스탄 생산 시동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해외 식품사업의 무게중심을 현지 생산까지 넓힌다.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에 K푸드 생산시설을 구축해 현지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중앙아시아 인접 국가로 공급하는 수출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 총괄청과 ‘식품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한 전략적 파트

3

휴온스메디텍, 日미용시장 '승부수'…더마샤인 듀오RF 첫선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휴온스메디텍이 미용의료기기 ‘더마샤인 듀오RF’를 일본에 공식 출시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스킨부스터 정량 주입과 고주파(RF) 시술을 하나의 장비에서 구현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휴온스메디텍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국제미용항노화학회 ‘AMWC Japan 2026’에 현지 독점 유통사 니후지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