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우리은행은 새로운 자산관리 브랜드 ‘투체어스(Two Chairs)’ 모델로 배우 김희애를 발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희애의 신뢰감 높고 모든 연령대를 포용하는 친숙한 이미지로 자산관리 브랜드 투체어스의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홍보전략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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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새로운 자산관리 브랜드 ‘투체어스(Two Chairs)’ 모델로 배우 김희애를 발탁했다. [사진=우리은행] |
우리은행 자산관리 전문 브랜드 투체어스는 엄선된 PB(Private Banking)를 비롯해 부동산·신탁·세무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원팀을 이뤄 1:1 원스톱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첫 광고영상에서 김희애는 1인 2역으로 믿고 자산을 맡길 수 있는 은행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고급스런 분위기의 상담공간에서 마주 보고 앉은 2명의 김희애는 “나한테만 집중하네?”, “너 관리 받을 때 됐잖아”라는 대화를 나눈다.
해당 장면은 ‘고객에게 집중하는 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전문은행’을 목표로 하는 투체어스의 전략적 홍보 방향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해주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배우 김희애의 이미지는 투체어스의 고품격 자산관리 전문서비스에 부합한다”며 “기존 우리금융그룹 모델 아이유와 함께 김희애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우리은행의 자산관리 전문 브랜드 투체어스의 이미지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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