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은행장 “해외 규정 준수·내부통제 문화 공고히해야”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7-16 09:32:36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들과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 개최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 및 해외점포장들에게 “해외현지 규정을 빈틈없이 준수하고 주변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내부통제 문화를 공고히해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 일에 더욱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진행한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개최한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 첫날 정 행장이 “신한 글로벌이 흔들림 없는 성장을 이어가며 세계 무대에서 오래도록 사랑 받기 위해서는 고객의 ‘굳건한 신뢰’가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는 신한은행 글로벌 사업추진을 위한 글로벌 전략 및 액션플랜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 일정으로 10개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 해외점포장, 주요 기능 담당 주재원, 신한은행 글로벌 전략 및 사업부서 직원 등이 참여한다. 오는 7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에서는 국내와 해외간의 연결을 통해 차별화된 솔루션을 도출하고 실행력을 강화해 글로벌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성을 논의한다.

 

특히 신한은행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들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신한 글로벌사업 전략방향 및 글로벌 거버넌스 변화 방향성 논의, 이사회 운영 우수사례 발표 등 각 법인별 이사회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참석자들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업현장의 해외점포장들과 화상회의를 통해 글로벌 사업 상반기 리뷰 및 하반기 주요계획을 공유하고 전략·준법·자금 등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주재원 50여명과는 글로벌 사업의 전략적 지향점과 비전을 논의하는 글로벌 경영전략회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모행과 현지법인 이사회간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20개국 166개 네트워크를 통해 각 국가별 지역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고 다양한 글로벌 사업영역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베트남, 일본, 중국 등 10개국에서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1분기 해외법인 순이익이 약 14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 증가하는 등 글로벌 부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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