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수지스링크와 식물성 대체육 상품 공동개발 협약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11-24 09:34:09
  • -
  • +
  • 인쇄

아워홈은 축산가공품 제조·유통기업 수지스링크와 식물성 대체육 상품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HMMA(고수분 대체육 생산 기술)' 공법을 활용한 대체육 공동 연구개발과 상품화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 오지영 아워홈 R&D Institute 원장(왼쪽)과 임진원 수지스링크 부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워홈 제공]


또 신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더불어 국내 대체육 시장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더불어 HMMA 기술을 적용해 '습식 조직 단백' 대체육을 개발하고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이 대체육은 미세 다공성 구조로 생산돼 수분함량과 맛, 질감 등이 실제 고기와 가장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 시장에 출시된 대체육(건식 조직 단백)이 다짐육과 분쇄가공품, 소시지 등 생산에 머물렀다면, 습식 조직 단백 대체육은 양념육, 닭가슴살 등 원물 형태의 차별화된 고품질 대체육 생산이 가능하다.

수지스링크는 내년 상반기까지 HMMA 생산 설비를 갖춘 습식 제조 단백 대체육 전용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 가동에 나설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대체육 제품 출시는 물론 대체육을 활용한 메뉴도 꾸준히 개발해 메탄 배출 감축에 일조하고자 한다"며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두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미래 식품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펀딩인사이더, 7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실무 전략서 출간 예정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전문기업 펀딩인사이더가 오는 7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실무와 전략을 담은 전문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 도서의 가제는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의 바이블’이다.이번 신간은 펀딩인사이더가 축적해 온 520건 이상의 미국 킥스타터 마케팅 및 올인원 대행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자체 개발 프로

2

위성곤 제주지사 당선인, 황종우 해수부 장관 면담…“제주신항, 국가관리 전환해 직접 예산 투입” 요청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이 당선 후 첫 공식 민생 행보로 제주해양 수산 분야의 최대 숙원인 ‘제주신항 개발’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 요인과 전격 회동했다. 위 당선인은 지방 재정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전략으로 정부의 직접적인 예산 편성을 강하게 요구하며 본격적인 ‘유능한 실리

3

"성장기 비만 맞춤 진료 강화"…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 비만·대사클리닉' 개소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경희대병원이 소아·청소년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성장기 비만 관리 강화에 나섰다. 경희대병원은 지난 4일 소아·청소년 비만의 조기 진단과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한 ‘소아청소년 비만·대사 클리닉’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경희대병원은 이번 클리닉 개소를 통해 성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