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에서 '글로벌아웃도어캠핑페어(GOCF)' 4월 18일 개막

전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3-31 09: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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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프리미엄 메인 브랜드 대거 참여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제4회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가’ 1만3000평 규모의 경기 가평군 자라섬 중도에서 오는 4월18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진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캠핑 전시 행사인 GOCF는 ‘봄엔 GO!씨에프’라는 슬로건을 걸고 봄에 꼭 가볼만한 대표 전시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캠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라섬 중도 전시장은 캠핑용품 판매부스와 전시부스, 먹거리부스 등으로 나눠 운영되며, 기존 행사장으로 사용하던 서도는 브랜드 캠핑존과 크루존으로 운영된다.

전시부스에는 헬리녹스, 힐레베르그, DOD, 미니멀웍스, 그레고리, 라디트, , 시에라디자인 등 50여개 참여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판매부스에서는 캠핑 밀키트와 다양한 소품 브랜드가 참가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전시 관람객과 캠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 영수증 이벤트도 행사기간 3회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행사기간 관내 식당, 주유소, 마트, 카페, 관광지, 레저시설 등을 이용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2만원당 응모쿠폰 1매를 나눠주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캠핑용품 업체들은 야외에서 올해 신제품을 캠퍼들에게 선보이고, 캠퍼들은 신제품을 직접 눈으로보고 체험하며, 캠핑 트렌드와 핫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GOCF가 국내 대표 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가 업체 문의 등 GOCF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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