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제우스월드, LPGA 에비앙 챔피언십 VIP 참관 상품 출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4-30 09:37:02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하나투어(대표 송미선)의 하이엔드 맞춤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가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스위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LPGA 메이저 대회 ‘2025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참관하는 골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은 1994년 시작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LPGA 5대 메이저 대회다. 신지애, 박인비, 김효주, 전인지, 고진영 등이 우승을 차지해 국내 골프 팬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대회다.

▲ 하나투어 제우스월드, LPGA 에비앙 챔피언십 VIP 참관 상품 출시

이번 상품은 7월 12일 출발하는 6박 8일 일정이며, 13일에 진행되는 에비앙 챔피언십 결승전인 4Round(파이널 라운드)를 전용 VIP 라운지에서 관람할 수 있어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편안한 휴식도 즐길 수 있는 점이 포인트다.

특히, 참관 상품 예약 고객 한정으로 파이널 라운드 다음 날 에비앙 골프 클럽에서 18홀의 라운드를 진행한다. 파이널 라운드와 동일 코스, 동일 조건으로 '에비앙 챔피언십 5th Round'를 즐기며 여운을 이어간다.

▲에비앙 골프 클럽을 시작으로 ▲에저리 골프 클럽 ▲르 도멘 임페리얼 골프 클럽 ▲로잔 골프 클럽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장에서 18홀씩 총 4회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상품가는 1,850만 원 대부터로 대회 참관 및 라운드 외에 항공, 호텔, 식사, 관광 모든 요소에서 제우스월드 고객을 위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위스 항공의 인천-취리히 직항 노선을 이용하고, 편안함을 더해줄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기본 제공한다. 해당 노선에 취항한 유럽 항공사 중 유일하게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우스월드 고객은 특가 요금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더불어 미슐랭 다이닝과 세계적인 스파를 갖춘 5성급 에비앙 로얄 호텔에서 3박을 연박하고, 베른, 몽트뢰 등 지역 내 최고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단독 가이드와 전용 차량을 이용해 제네바, 로잔, 몽트뢰 등 스위스와 프랑스 경계 지역을 프라이빗하게 관광한다.

하나투어 제우스월드 관계자는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의 플레이를 직관하고, 같은 코스에서 라운드까지 즐겨볼 수 있는 꿈같은 기회”라며, “회원제로만 운영하고 있는 명문 골프장에서 훌륭한 컨디션의 라운드와 최고급 호텔, 품격 있는 다이닝을 소수 정예 인원만이 누릴 수 있는 고품격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1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컴투스는 ‘더 스타라이트’가 정식 서비스 시작 후 하루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11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더 스타라이트’는 19일 오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순위 정상,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출시와 동시에 인기 게임 순위 3위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2

하나은행,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출시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하나은행은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 대응해 원금은 보장하면서도 정기예금 이상의 높은 수익실현 기회를 제공하는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지수플러스 정기예금(ELD, Equity Linked Deposit)은 주가지수연동 예금으로 상품의 수익률이 기초자산의 변동에 따라서 결정된다. 중도해지를 하지 않

3

항공보안학회, 2025년도 제2차 항공보안포럼 개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항공보안학회는 19일 ‘항공안전보안 R&D 추진전략 및 항공기내보안 강화방안’을 주제로 2025년도 제2차 항공보안포럼을 일산 킨텍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포럼 시작에 앞서 학회는 종합미디어 산업분야 선도기업인 엠트리홀딩스와 항공보안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1부 개회식은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장, 박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