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에서 의료기기디자인 전문회사 피노(대표 박범호)가 EV Charger와 듀얼 HIFU, 2개 부분에서 상을 받아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3대 디자인어워드 중 하나인 K-디자인 어워드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2637개 작의 디자인이 제출된 어워드에서 전체 출품작의 약 12%, 314개 작의 디자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이 되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심사위원과 2차 심사위원을 완전히 분리해 1차 심사는 작품당 3명, 2차 심사는 작품당 4명이 배정되어 정교한 심사를 진행했다.
피노는 지난 2024년 아시아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이번 수상을 차지하며, 2관왕을 하게 되었다. 피노는 2022년부터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을 시작했는데, 2년 만에 여러 부분에서 수상을 해 K-디자인 어워드와 아시아 디자인 어워드에서 포인트를 쌓으며 아시아 디자인 그룹 랭킹 100위 안에 들어가게 됐다. 트렌드와 사용자 편리성을 연구하면서 신중하게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며 이루어진 결과로 피노는 분석한다.
피노 관계자는 “어워드뿐만 아니라 올해 디자인주도제조혁신사업과 범부처의료기기에서도 수행기관으로 선정이 되는 좋은 결과를 얻어냈다. 앞으로 더욱 더 피노의 철학처럼 기본에 충실하며, 디자인 과정, 사용자 중심에 맞는 디자인을 연구하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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