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세계 식량의 날 맞아 결식아동 지원

박종훈 / 기사승인 : 2021-10-15 1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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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 상당 물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농심과 농심켈로그가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결식아동 지원에 나선다.

15일 2000만원 상당의 라면, 스낵, 음료, 시리얼 등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보규 농심 경영기획실장여승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이주원 농심켈로그 상무 (사진 = 농심 제공)

 

양사의 기부는 전국 아동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사랑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농심이 전하는 식품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올해는 도움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농심과 뜻 깊은 나눔에 동참했다”며 “켈로그는 앞으로도 성숙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세계 식량의 날은 식량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동을 위해 1979년 UN이 제정했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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