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글로벌 스낵 브랜드 키도(Kid-O)가 한국 시장에서 ‘크래커 샌드위치’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재론칭은 한층 세련된 패키지 디자인과 다채로운 맛으로 구성돼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프리미엄 스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크로통상㈜은 이번 제품을 통해 처음으로 편의점 유통 채널에 진출한다. CU와 GS25에서 전국적으로 판매를 시작하며, 이후 다양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키도 크래커 샌드위치는 바삭한 크래커 사이에 부드럽고 풍부한 크림 필링이 들어 있는 제품으로, 소포장 형태로 제공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첫 출시 라인업은 ▲크리미 버터 ▲레몬 버터 ▲딸기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되며, 추후 초코와 피넛버터 맛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매크로통상㈜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키도 크래커를 다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크래커뿐 아니라 웨이퍼 등 다양한 제품군을 한국 시장에 꾸준히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매크로온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할 방침이다.
매크로통상㈜ 예승유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하루를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 설립된 매크로통상은 연간 4000톤 이상의 제품을 900여 개 거래처와 유통망을 통해 공급·관리하고 있는 글로벌 유통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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