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부터 연탄까지'…대한해운, 현장형 ESG로 지역사회 실천 앞장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0 11: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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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신촌 사옥 인근에서 '플로깅 Day(환경정화+걷기)'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줍다'는 의미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여러 사람이 함께 걷거나 뛰며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공익적 활동을 말한다. 

 

▲이동수 대한해운 대표(왼쪽 8번째)를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 SM그룹 신촌 사옥 인근에서  '플로깅 Day'를 마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약 2시간 동안 사옥과 신촌역, 이대역 주변을 다니며 환경정화와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사진=SM그룹]

 

대한해운은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그룹 차원에서 중점 추진 중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지역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앞서 4월에 이어 또 한 번 열었다.

 

2시간여 동안 이어진 이날 행사에는 이동수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 신촌 사옥을 시작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신촌역, 이대역 인근 곳곳을 다니며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한해운은 플로깅 Day를 연중 캠페인으로 상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수 대표는 "임직원들이 사옥 주변 지역 사회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고 깨끗한 주변 환경 조성에도 일조하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ESG 경영의 핵심이 지속가능성인 만큼 2026년에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자발적 참여형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해운은 '플로깅 Day'와 더불어 지난 9일에는 서울 마포구 연남로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다양한 나눔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도 정기 ESG 평가에서 환경(E)과 사회(S)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해 종합 B등급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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