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오민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신나는조합(이사장 이선우)과 지난 1일 오후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한국씨티은행에서 ‘드림투게더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갖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2억3800여만원(미화 18만 달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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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에서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좌측)이 이선우 신나는조합 이사장(우측)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신나는조합과 함께 아동복지시설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지역거점별 자립지원’과 참여자 특성에 맞춘 ‘개별화’ 및 ‘실전 중심 지원’으로 구성해 지역별, 연령별 교육격차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 각 연령대별로 준비단계부터 사회안착단계까지 개별화된 지원은 원활한 사회 진출과 취업 등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단계별 프로그램인 ‘드림 챌린지 스쿨’은 자립을 준비하는 만16~18세의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에게 진학과 취업 그리고 창업에 대한 다양한 탐구 기회를 제공해 자립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만 18세 이상의 자립준비청년은 ‘드림 어치브먼트 프로젝트’를 통해 직업훈련과 인턴십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고자 한다는 게 한국씨티은행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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