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환경 보호 사업 위해 1억 3400만원 환경재단 기부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8 10:47:23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아난티가 환경재단에 1억 3400만 원을 기부했다.


아난티 측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그린패스’ 예약제도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모아 최근 환경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린패스는 투숙 요금 일부를 환경 보호 기부금으로 활용하는 아난티만의 고유한 예약 제도이다. 아난티는 그린패스 연계 기부금을 지난 2022년부터 매년 환경재단 측에 전달해 왔다.

아난티의 이번 기부금은 환경재단의 ‘지구쓰담’ 및 ‘꿀숲벌숲’ 캠페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구쓰담’은 “지구의 쓰레기를 담다”의 줄임말로, 쓰레기 저감 및 해양 정화 활동, 환경 분야 비영리 단체 지원, 플라스틱 사용 감축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환경재단의 대표 캠페인이다. ‘꿀숲벌숲’ 캠페인의 경우, 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수를 조성해 벌 생태계 안정화를 돕고 도심 숲을 확충해 미세먼지를 줄이며 탄소흡수 기능을 강화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

실제로 지난해 아난티가 환경재단에 전달한 기부금(8100만원)도, 서울 마포 노을공원 내 3천 그루 나무 심기 사업과 ‘지구쓰담’ 캠페인 등에 활용됐다.

아난티 측은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의미 있는 기부 활동을 계속하겠다”며 “환경 관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난티는 2019년부터 친환경 어메니티를 제작해 전 객실에 비치하는 등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2021년 국내 업계 최초로 생분해성 소재인 PLA로 만든 생수를 전 객실에 비치했으며, 생분해 봉투와 종이 쇼핑백, PLA 소재 컵을 사용하는 등 탄소 배출량 절감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기존 호텔 냉방 시스템이 지닌 환경 영향 등의 문제를 보완하고, “자연과 사람 모두에게 건강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 아래 객실에 수랭식 냉방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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