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꽃BAT' 3주년, 서울 8개 자치구 50곳 꽃밭 조성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1 10:52:18
  • -
  • +
  • 인쇄

[메가경제=정호 기자] BAT로스만스는 지난 3년간 자사의 ‘꽃BAT’ 환경 캠페인을 통해 서울 8개 자치구에서 총 50곳의 꽃밭을 조성하고 3000여 그루의 꽃과 나무를 심었다고 1일 밝혔다.

 

‘꽃BAT’ 캠페인은 BAT로스만스의 대표적인 지속가능 환경 캠페인 중 하나로, 상습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구역에 꽃과 나무를 심어 무단투기를 줄이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넛지(Nudge) 이론을 적용해 사람들의 선택을 강요하는 대신 자연스러운 행동 변화를 유도하며 생활 속 ESG 실천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 <사진=BAT로스만스>

 

이 캠페인은 지난 2023년 4월 BAT로스만스와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가 업무협약을 맺은 후 같은 해 6월 BAT로스만스 본사가 위치한 서울시 중구에서 첫 꽃밭을 조성하며 본격화됐다. 1977년 설립된 자연보호중앙연맹은 '자연보호헌장'으로 널리 알려진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는 민간 환경단체다. 서울시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조직을 두고 자역주민과 함께 활발한 환경보호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당초 사내 임직원 봉사활동에서 출발해, 이제 환경단체와 지역주민까지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확산됐다. 특히 임직원과 자연보호중앙연맹 봉사자 등을 비롯해  700여 명이 동참하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총 17종, 3000여 그루의 꽃과 나무를 외진 골목과 모퉁이 등 무단투기 취약지에 심고 가꿨다. 토양이 부족한 비좁은 골목에는 화분을 설치해 작은 화단을 조성하며 녹지를 확장했다. 공기정화 효과가 높은 측백나무류와 개화기간이 긴 영산홍, 소국 등을 심어 사계절 지속가능한 녹지를 마련했다.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물 주기와 잡초 제거 등 유지 관리에 나서면서 지역사회에 상권 활력 제고와 쓰레기 감소라는 긍정적인 추가 효과가 나타냈다. 한 주민은 “꽃밭이 생긴 뒤 동네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고, 무엇보다 쓰레기가 줄어들면서 한결 쾌적해진 생활 환경이 조성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꽃BAT 캠페인은 단순한 환경 미화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문화 확산이 목표”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꽃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며 더 깨끗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호 기자
정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투움바에 마라를 넣었다"…아웃백, 평일에만 파는 한정판 승부수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시그니처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에 마라를 더한 신메뉴 ‘마라 투움바 파스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아웃백은 오는 26일까지 평일에만 마라 투움바 파스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팝업스토어와 한정판 상품을 중심으로 희소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메뉴에도 ‘팝업형

2

배민아카데미, 서초구와 손잡고 외식업주 AI 교육 실시…“주문 최대 86% 증가 사례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서울 서초구와 협력해 지역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서초구와 배달의민족이 함께하는 외식업 경영 아카데미: 선택받는 가게를 만드는 AI 마케팅’ 교육 수강 신청을 오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서초구와 배민아카데미가 체결한

3

GS25, '이달의 도시락 미식편' 선봬…7첩 정찬으로 차별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GS25가 초여름 시즌을 겨냥해 7첩 정찬 콘셉트의 프리미엄 도시락을 선보이며 편의점 도시락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오는 10일 ‘이달의 도시락 미식편’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다양한 밥과 반찬을 한 용기에 구성해 외식 수준의 메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해 편의점 도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