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롯데복지재단(이사장 이승훈)이 혹서기를 맞아 전국 취약노인 대상 ‘안심 CALL’ 사업을 펼쳤다.
‘안심 CALL’의 주요 내용은 ▲주 2회 정기 안부확인 ▲기상특보 발령 안부확인 ▲명절 등 맞춤형 안부 확인 서비스 등이다.
▲ 롯데복지재단 혹서기 맞아 취약노인에 AI콜 안부 사업 펼쳐 |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해 SK텔레콤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삼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600만원을 지원해 약 5만명에게 AI콜 안부확인을 전했다.
재단은 혹서기는 물론 혹한기와 명절에도 안부전화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안심 CALL 응답결과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 계층에게는 식생활 용품 등 맞춤형 물품도 지원한다.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은 “급격한 고령화에 따라 취약 노인을 위한 정서적 지지와 안정감을 확보하여 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외로움을 경감시키고자 한다”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효과적인 대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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