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미혼모 가정을 위해 ‘그린MG 자원순환 돌돌진 캠페인’으로 제작한 청바지 업사이클링 가방과 문구·생활용품 등 후원물품 100세트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기부한 이들 후원물품은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미혼모 100가구에 전달된다. 그린MG 자원순환 돌돌진 캠페인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들이 기부한 안 입는 청바지를 모아 업사이클 가방으로 만들어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 |
▲지난 26일 열린 그린MG 자원순환 돌돌진 캠페인 후원물품 전달식을 마친 뒤 (왼쪽부터) 황혜경 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공헌부장, 김동욱 새마을금고중앙회 ESG금고경영지원부문 상무,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장, 이은주 동방사회복지회 지원개발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캠페인은 지난달 1일부터 10일간 열렸는데 청바지 394벌이 기부됐다. 이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구랭을 통해 관악지역 시니어클럽과 협업을 통해 업사이클링 가방으로 재탄생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그린MG 자원순환 돌돌진 캠페인으로 자원순환과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다양한 그린MG 캠페인으로 녹색성장과 지역사회 배려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