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비즘, 첫 영화 RWA 프로젝트 '더블앤' 베일 벗어

전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7 14:08:40
  • -
  • +
  • 인쇄
▲이미지=펑크비즘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펑크비즘이 7일 첫 번째 RWA(Real World Asset) 프로젝트인 아시아의 디즈니 ‘더블앤’의 백서를 공개하며 오는 3월 관련 유틸리티 플랫폼 코인의 거래소 상장을 예고했다.


더블앤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영화산업의 혁신적 사업 모델로, 글로벌 팬과 창작자가 직접 영화 제작과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한 프로젝트다.

더블앤 코인은 영화 RWA 플랫폼의 핵심 유틸리티 토큰으로 영화의 제작, 배급,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기존의 전통적 영화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블록체인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투자 구조를 형성하고 영화 IP 기반의 NFT 및 메타버스 확장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펑크비즘은 더블앤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누구나 기대감 넘치는 영화들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영화 산업과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릴지 주목된다.

더블앤 코인은 투자자가 영화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수단이 될 뿐 아니라 스테이킹, 메타버스 활용, NFT 연계 기능을 통해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더블앤 프로젝트는 향후 공식 커뮤니티와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글로벌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3월 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시장 상황을 고려해 최적의 타이밍에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현기 펑크비즘 대표는 "더블앤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혁신 모델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라며 "더 이상 영화 제작은 소수의 투자자만의 영역이 아니라, 팬과 창작자가 함께 참여하고 이익을 나눌 수 있는 새로운 문화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기 노바필름 대표는 "더블앤 프로젝트는 다양한 영화들이 스토리를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세계관을 구축하려 한다”며 “블록체인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와 관객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아시아 영화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데 더블앤 프로젝트가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펑크비즘은 더블앤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강력한 컨소시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SUKSES ARTHA MANDIRI, 회계법인 이촌, 새시대, 정동과 협업 중이며, 블록체인 기술 및 클라우드 인프라 강화를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 블록체인 개발사 MCI, 시니스트와 협력하고 있다. 또한 프로젝트의 글로벌 브랜딩과 비주얼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해 Mass C&G, 수박랩이 참여해 공동 작업을 진행 중이다.

펑크비즘은 이 같은 신뢰성과 확장성을 갖춘 컨소시엄을 토대로 RWA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병도 의원, ‘약자와의 동행’없는 서울시 미래교통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을 기치로 자율주행 서비스 확산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교통약자는 탑승조차 어려운 구조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서울시가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 17대 중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은 6대(35.3

2

현대로템, 美 쉴드AI와 기술개발 업무협약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현대로템이 방산 부문의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로템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미국의 AI 솔루션 업체인 ‘쉴드(Shield)AI’와 국방 AI 기반 다목적 드론 운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3

현대해상, ‘아이마음 놀이터’ 건립·운영 MOU 체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영등포구청,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어울숲 문화쉼터×아이마음 놀이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마음 놀이터’는 현대해상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지자체와 협력해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열린 커뮤니티 공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