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진단검사 담보 독창성 인정"···농협생명, 스마트페이NH종신보험 특약 배타적사용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4-14 11:03:51
  • -
  • +
  • 인쇄
중증치매진단 및 급여치매CT·MRI보장특약 신규부가

농협생명이 치매 진단검사 담보에 대한 독창성을 인정받아 스마트페이NH종신보험 특약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중증치매진단 및 급여치매CT·MRI보장특약 신규부가로 가입자는 더 든든한 보장을 받을수 있게 됐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은 4월 1일 개정 출시한 '스마트페이NH종신보험(해지환급금일부지급형,무)_2204'에 부가한 신규 특약 1종에 대해 배타적사용권 3개월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스마트페이NH종신보험(해지환급금일부지급형,무)_2204'에 부가한 신규 특약 1종에 대해 배타적사용권 3개월을 획득했다. [사진=NH농협생명 제공]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13일에 개최한 회의에서 NH농협생명 특약인 '중증치매진단 및 급여치매CT·MRI보장특약(무)'에 대한 배타적사용권을 의결했다. 지난달 23일 고객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새로운 보험료 납입구조를 선보이며 스마트페이NH종신보험 배타적사용권 3개월을 획득한 뒤 연속적으로 획득한 것이다.

이 특약은 업계 최초로 치매 원인감별검사를 위한 검진을 담보로 하여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조기검진을 유도하여 사회적으로도 유익한 담보로 평가받았다.

'중증치매진단 및 급여치매CT·MRI보장특약(무)'은 중증치매상태로 최초 진단확정 되었을 때 500만원을 지급하고, 치매 진단 및 치료를 위한 필요소견을 토대로 급여치매CT·MRI촬영을 받았을 때 연간 1회한으로 5만원을 지급한다.

이번에 개정 출시한 '스마트페이NH종신보험(해지환급금일부지급형,무)_2204'은 납입기간 종류를 늘려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기존 5년, 6년, 7년납만 존재하던 상품에 8년, 10년, 12년, 20년이 추가됐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을 2개 구간으로 나누어, 고객이 소득공백기(제2납입기간)에 경제활동기(제1납입기간) 대비 10% 수준의 낮은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NH농협생명은 고객의 보장공백 해소와 라이프사이클에 맞는 보험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고, 최근에 이에 대한 결실을 얻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담보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펑크비즘, 호나우지뉴 쇼 RWA 프로젝트 공개… 브라질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하는 무대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펑크비즘(Punkvism)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내놓았다. 바로 ‘호나우지뉴 쇼’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브라질 축구 경기 RWA 프로젝트다. 오는 2025년 11월 9일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브라질 대 스위스 경기를 기반으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투자 상품이 아니라,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들과 함께 뛰고 즐길 수 있는 전례

2

국회서,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산업발전 방안 세미나 개최
[메기경제=전창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문대림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모빌리티학회(회장 정구민 국민대 교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회장 김대환), 한국수소연합(회장 김재홍) 등이 주관한 ‘친환경 해양 모빌리티 산업발전 방안’ 세미나가 지난 9월 3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친환경 기술 개발 지원 국제 표준 및 규제

3

안호영 환노위원장, “건설현장 안전·노동 문제 해결 국회가 적극 나서겠다”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안호영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서울 건설회관 8층 회의실에서 대한건설협회 회장 및 임원진 20여 명과 함께 안전 · 노동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호영 위원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한승구 회장 , 회원부회장 , 시도회장 등 20 여 명이 참석해 건설업계의 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