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이 중동지역 난민들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19일(수) 서울 롯데월드타워 EBC홀에서 사단법인 리홉(이하 리홉)과 손잡고 시리아 난민 싱글맘과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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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장학재단, 중동 지역 난민 위해 팔 걷어 |
리홉은 2017년부터 요르단, 레바논 등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교육환경개선, 자립지원, 보건위생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난민들을 돕고 있다.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중동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지원하고 계신 리홉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처음으로 시리아 난민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저희의 출발이 난민분들께 작은 소망이 되어 인간으로서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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