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롯데장학재단이 ‘세계인의 날’(5월20일)을 맞아 '롯데 신격호 꿈 Dream, 통일과 평화의 색으로 번지다' 그림 전시회를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종로 마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전시회는 사단법인 통일을 위한 환경과 인권이 주최하며 롯데장학재단의 '롯데 신격호 꿈!드림 사업' 예산으로 2000만 원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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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장학재단, '롯데 신격호 꿈!드림'그림 전시회에 2천만원 지원 |
이번 전시회에는 함경도 출신 작가를 비롯한 남북 작가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작가 등이 세계인의 평화를 테마로 그린 작품이 전시된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신격호 명예회장님께서도 생전에 고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셨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름다운 예술을 빚어낸 작가분들께 힘과 용기를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 신격호 꿈!드림 사업은 △생필품 △학습비 △어학공부 △청소년 문화 행사 △환경보호 활동 △그림전시회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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