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다이렉트 전용 ‘한화생명 e시그니처암보험’ 출시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7-25 11: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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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암보험’ 장점은 그대로 고객 직접 가입 가능해져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한화생명은 대표 상품 ‘시그니처 암보험’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온라인 다이렉트 채널 전용상품 ‘한화생명 e시그니처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출시된 뒤 35만건에 달하는 판매 실적을 기록한 시그니처 암보험을 원하는 담보만 골라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상품이다.
 

▲한화생명이 대표 상품 ‘시그니처 암보험’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온라인 다이렉트 채널 전용상품 ‘한화생명 e시그니처암보험’을 출시했다. [사진=한화생명]

 

가장 큰 특징은 인기 상품인 시그니처 암보험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되 온라인 전용상품에 맞춰 변화를 준 것이다. 우선 기존 주계약·특약 구성과 달리 고객 자신에게 꼭 맞는 상품을 택할 수 있는 모듈형으로 출시됐다.

한화생명은 설계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가입하는 만큼 직관적인 UI(사용자인터페이스)·UX(사용자경험) 등을 통해 고객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이 상품은 보험료 인상 없이 진단부터 수술, 항암치료를 모두 보장하는 ‘비갱신형’을 비롯해 검사와 진단·수술·치료·예후까지 전 과정을 보장하는 ‘올케어형’이 있다.

또 새로운 의료기술을 비롯해 수술 위주 모듈이 탑재된 ‘수술집중형’, 여성을 위한 유방암·갑상선암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여성맞춤형’ 등 모두 4가지로 나뉜다.

기존 시그니처 암보험만의 ‘핀셋 설계’도 한층 정교해졌다. 한화생명 e시그니처암보험은 보장을 자유롭게 택할 수 있도록 일반암과 유사암·고액암·부위암 등 9종으로 구분한다.

시그니처 암보험의 고유한 ‘면책기간 내 보험료 미부담제도’를 온라인 전용상품 가운데 처음 적용해 90일간 일부 보장의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온라인으로 직접 가입하기 때문에 보험료 역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이번 선보인 한화생명 e시그니처암보험은 한화생명 다이렉트보험에서 고객이 직접 가입할 수 있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e시그니처암보험은 한화생명의 베스트셀러인 ‘시그니처 암보험’의 인기에 힘입어 온라인으로 출시한 상품”이며 “고객이 직접 가입해야 하는 만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성 팀장은 또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쉽고 빠른 서비스를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온라인 전용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생명 e시그니처암보험 가능연령은 만 19세에서 60세까지다. 40세 기준 20년납 80세 만기 비흡연체형, 비갱신형 실속플랜(암 진단 최고 3000만원, 고액암 진단 최고 3000만원, 암 수술 최고 400만원) 가입시 월 보험료는 남성 3만2407원, 여자 2만6000원이다.

한편 한화생명은 다이렉트보험 채널에서 한화생명 e시그니처암보험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내가 암보험을 만들 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원하는 보장을 선택하고 내가 만든 암보험의 이름을 지어 응모하면 된다. 한화생명은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네이버 포인트 5000원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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