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국순당이 겨울 시즌 약 30만 명이 방문하는 종합휴양타운 웰리힐리파크와 협업해 맞아 우리술의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순당은 강원도 횡성양조장에 위치한 주향로에서 지역 대표 종합리조트 웰리힐리파크와 공동으로 '우리술 문화 알리기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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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 [사진=국순당] |
국가 무형문화재인 '막걸리 빚기 체험' 및 농식품부 지정 '찾아가는 양조장' 주향로 견학, 새해맞이 마중 술 캠페인, 시음행사 등 우리 술의 과거와 현재를 견학하고 직접 빚어보고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로 마련됐다.
국가 무형문화재 막걸리 빚기 체험은 참가자가 직접 막걸리를 빚어보는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강의는 국순당의 우리술 전문 교육 공간인 우리술 아름터의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내년 1월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체험 신청은 30일부터 웰리힐리파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국순당 주향로 견학 체험은 우리술의 과거와 현재를 한꺼번에 살펴보고 갓 생산된 막걸리와 약주 등 다양한 전통주를 맛보며 비교 시음 체험할 수 있다.
주향로는 '술 향기 가득한 길'이라는 뜻의 우리 술 역사ᆞ문화 체험 공간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양조장 내에 운영 중이다. 또한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지역 명소이다.
첨단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생산되는 현재 전통주의 생산 모습을 볼 수 있고, 전통주 관련 전시물을 통해 우리 술의 발자취를 체험할 수 있다. 우리 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문 안내자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진행된다.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개별 견학도 가능하며 국순당 주향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웰리힐리파크 숙박객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마중 술'로 '국순당 쌀 단팥'을 제공한다. 이 행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웰리힐리파크의 성년이 투숙한 객실에 환영카드와 함께 국순당 쌀 단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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