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도 통신사 에어텔에 5G 이동통신 솔루션 공급

김형규 / 기사승인 : 2022-08-04 11:23:54
인도 통신 시장 첫 5G 사업 수주

삼성전자가 인도 전국망 이동통신사업자 바티 에어텔의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에어텔은 최근 5G 상용망 구축을 위해 기존 통신장비 공급사들과 함께 삼성전자를 새로운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 삼성전자, 에어텔 각사 CI

 

에어텔 그룹은 전 세계 무선 가입자 약 4억 9000만 명을 보유한 세계 4위 규모의 대형 사업자다. 세계 17개국에 유무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공급 계약으로 에어텔의 5G 통신망 구축을 위해 ▲5G 기지국(Radio Unit) ▲다중 입출력 기지국(Massive MIMO radio)을 포함한 라디오 제품과 설치‧최적화‧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도 통신 시장에서 첫 5G 사업 수주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이를 계기로 인도 내 1‧2위 사업자 모두에게 통신장비를 제공하게 됐다.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압도적인 제품 우수성을 바탕으로 인도가 2G에서 4G로 전환하는데 기여했다“며 ”향후 새로운 5G 시대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는 약 11억 명의 무선 가입자 수를 보유한 세계 2위 규모의 국가다. 월평균 153억 GB의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을 처리하는 초대형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고팔 비탈 에어텔 매니징디렉터 겸 CEO는 "삼성전자는 우리의 5G 핵심 파트너로 에어텔의 초고속‧초저지연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최고의 5G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여정을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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