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파주1-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5700억 규모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0-05 11:49:45
3278세대, 중소형평형 위주

대우건설이 지난 2일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연풍리 313-3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파주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공사금액은 총 5783억 원이며, 대우건설이 올해 시공사 선정된 정비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 대우건설 파주 1-3구역 재개발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파주1-3구역 재개발사업은 19만 146㎡의 부지에 총 3278세대, 지하 3층~지상 25층 아파트 37개 동과 상가,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전체 세대 중 조합원분 441세대와 임대분 210세대를 제외한 2627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39~84㎡의 중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파주1-3구역은 파주시 중동부에 위치하며, 현재 건설 중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법원나들목(IC)이 개통되면 광역교통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수도권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였지만 파주시 파주읍은 현재 비규제지역이다.

시공사로 선정된 대우건설은 파주1-3구역의 단지명을 ‘밝은 내일과 빛나는 삶’이라는 뜻을 담아 파주 푸르지오 세레누스로 제안했다.

아파트 동 저층부는 석재로 마감했으며, ‘오투포레스트’, ‘네이처가든’ 등 다양한 조경 특화 설계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지하주차장부터 실내까지 공기질을 관리하는 파이브존 클린에어시스템, 에너지효율 1등급의 관리비 절감 시스템, 최첨단 화재 감지 소방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생활가전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주차유도시스템, 전기차충전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재개발사업의 성패는 사업 진행 속도에 달려 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정비사업 실적과 사업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른 사업추진과 이를 통한 조합 수익 극대화를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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