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올해 공모펀드 판매액 2조원 돌파

윤중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8 12:08:43
  • -
  • +
  • 인쇄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대신증권이 올해 들어 7월까지 2조원이 넘는 규모의 공모펀드를 판매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대신증권의 머니마켓펀드(MMF)를 제외한 공모펀드 판매 잔고는 연초 대비 2조499억원 증가했다.

 

 

관련 통계가 집계되는 65개 금융사 중 올해 판매액이 2조원을 넘은 곳은 대신증권이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같은 기간 사모 및 MMF를 포함하는 전체 펀드 잔고는 4조1347억원 증가했다.

 

특히 국내 채권형 잔고는 1조7483억원 증가했다. 정기예금 및 MMF 수익률 하락으로 시중금리에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단기채 펀드 등 국내 채권형 상품에 자금이 몰렸다.

 

여기에 금리 인하 전망에 한국과 미국 장기채에 투자하는 펀드도 인기를 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채권혼합형 상품도 2430억원 판매됐는데 특히 전략 상품인 ‘분리과세공모주 하이일드 공모펀드’의 잔고가 연초 대비 150% 이상 늘었다. 이 상품은 일반 채권형 펀드 대비 높은 이자 수익과 공모주 투자를 통한 알파 수익에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최대경 대신증권 고객자산부문장은 “고금리 환경과 금리인하 가능성에 따라 투자 방향성을 정하지 못한 법인 및 개인 투자자에게 채권형 펀드를 전략적으로 판매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환경과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으로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엽떡 본사, 가맹점에 포스·키오스크 구매 강제…공정위 시정명령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가맹점에 포스(POS)기와 키오스크 구입을 강제한 ‘불닭발땡초 동대문엽기떡볶이’ 운영사 핫시즈너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8일 공정위에 따르면 핫시즈너는 2013년 4월 11일부터 2024년 8월 25일까지 12년 이상 포스기를 ‘구입 강제 품목’으로 지정해 가맹점이 특정 업체에서만 구매하도록 했다.이어 2

2

“미쉐린 셰프부터 흑백요리사까지”…롯데백화점 잠실점, ‘흑백 미식전’ 팝업 연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백화점 잠실점이 화제의 셰프들이 참여하는 미식 팝업 행사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오는 18일까지 지하 1층 푸드플랫폼에서 ‘흑백 미식전’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야키토리 셰프 김병묵과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조광효 셰프가 참여한다. 김병묵 셰프는

3

롯데마트, 베트남 판로 ‘가교’ 자처…중소 식품기업 20곳 수출 상담회 지원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마트는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K-수출전략품목 베트남 진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롯데마트는 현지 유통망 확보와 시장 정보 부족 등으로 해외 판로 개척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