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K-뷰티 스타트업 전문관 ‘H하모니’ 오픈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4-13 12:30:42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국내 화장품 스타트업의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인터넷면세점에 K-뷰티 스타트업 전문관인 ‘H하모니(H.armony)’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 현대백화점면세점 K-뷰티 중소 브랜드 전문관 'H하모니' 오픈 [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H하모니’라는 이름에는 현대백화점면세점과 국내 중소기업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H하모니에는 코스메슈티컬(화장품에 의약 성분을 더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제라바이오텍’, 친환경 색조화장품 브랜드 ‘미크릿’, 제주 화장품 브랜드 ‘아꼬제’ 등 총 20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H하모니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는 조금 낮아도 기존 입점 화장품 브랜드에 견줘도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판매한다”며 “이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글로벌 판매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 홍보·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K-뷰티 스타트업 브랜드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H하모니 오픈은 지난해 8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가톨릭관동대학교 등 10개 기관 투자자, 마케팅 전문업체와 체결한 ‘K-뷰티 스타트업 발굴·육성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의 일환이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K뷰티 스타트업 브랜드 10여 개를 추가로 발굴하고 입점 브랜드의 중국 플랫폼 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해외 홍보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오프라인 매장 입점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 K-뷰티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K-패션 신생 브랜드 등으로 판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시, 2026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4명 선발…11개 우수사례에 인사 우대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광역시가 기존의 관행적인 행정 답습과 까다로운 규제의 벽을 뛰어넘어 시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대규모 재정 절감을 이끌어낸 공직자들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대거 발탁했다.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지난 10월 1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10건과 도전사례 1건 등 총 11개 정책을 확정하고,

2

美 규제 뚫는 中 ‘장비 굴기’…CXMT, 7조원 투자 중 93% 국산 장비 싹쓸이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미국의 첨단 반도체 장비 수출 통제선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 대표 메모리 기업인 창신메모리(CXMT)가 7조 원 규모의 대규모 신규 설비투자를 단행하며 자국 반도체 장비 공급망 흡수에 나섰다.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도입이 차단된 상황에서 회로를 수직으로 쌓아 올리는 적층(3D)과 정밀 가공 기술로 우회로를 뚫고,

3

서대문구, ‘장애인 친화미용실’ 7곳 운영 개시…경사로 설치·月 1만원 감면 지원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장애인 주민들이 일상적인 이·미용 서비스를 받기 위해 겪어온 이동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생활 밀착형 공공 복지망이 서울 서대문구에 구축됐다.서울 서대문구는 이동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지역 미용실 7곳을 ‘장애인 친화미용실’로 지정해 10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서대문구는 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