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수의재단, 강원도와 유기묘 입양·반려동물 의료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1 13:49:4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소노수의재단이 강원특별자치도와 손잡고 유기묘 입양 활성화와 반려동물 의료지원 확대에 나선다.

 

소노수의재단은 지난 10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유기묘 입양 및 반려동물 의료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소노수의재단]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강원도 내 유기동물보호센터 19곳에서 구조·보호 중인 유기묘의 입양 활성화와 반려동물 의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유기묘 입양 활성화를 위한 도심 입양센터 운영 △반려동물 의료 소외지역 봉사활동 △도내 교통약자 대상 반려동물 이동 서비스 지원 등이다.

 

동물 의료시설이 부족한 도내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한 순회 진료와 반려동물 이동 지원 서비스는 교통약자의 불편을 줄이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노수의재단은 2020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지역 유기동물 보호소 의료 봉사와 시각장애인 안내견 건강검진 등 동물 복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연계해 경기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전문 의료진과 진료시설을 갖춘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 홍천의 반려동물 동반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유기견 입양 프로그램에도 의료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소노수의재단 관계자는 “재단이 보유한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반려동물 의료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동물 복지 확대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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