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유류 고정·월드체인 앞세운 싱가포르 상품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3:53:0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모두투어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유류 고정과 월드체인 호텔, 자유일정을 결합한 싱가포르 상품 라인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 라인업은 항공 운임과 현지 체류비 부담에 민감해진 여행 수요를 반영해 실질적인 비용 부담은 낮추고 상품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풀패키지 상품부터 하루 자유일정이 포함된 세미 패키지, 항공과 호텔 중심의 에어텔 상품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 [사진=모두투어]

 

특히 가족 여행객과 중장년층 고객을 겨냥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주요 상품은 싱가포르 다운타운에 위치한 월드체인 호텔 숙박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관광지와 쇼핑, 미식 명소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항공과 숙박, 현지 이동, 관광 일정을 안정적으로 설계해 싱가포르를 처음 방문하는 고객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월드체인, 싱가포르 5일’은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하는 유류 고정 상품이다. 유류할증료 변동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으로, 싱가포르 다운타운 5성급 월드체인 호텔 3연박과 하루 자유일정을 포함했다. 여기에 노팁·노쇼핑·노옵션 구성을 적용해 프리미엄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포함 특전도 확대했다. 센토사 케이블카와 루지&스카이라이드, 가든스바이더베이 클라우드 포레스트·플라워돔, 리버보트 등 약 135달러 상당의 인기 옵션을 포함했다. 또한 유네스크 세계유산 보타닉가든, 슈퍼트리 야경, 센토사섬, 멀라이언 공원, 차이나타운 등 싱가포르 핵심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미식 일정도 강화했다. 딘타이펑 딤섬과 칠리크랩, 호텔 뷔페, 카야토스트 등 현지 대표 메뉴를 포함해 관광과 휴식, 미식 체험을 균형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자유일정이 포함된 상품은 고객 취향에 따라 쇼핑과 카페, 야경, 테마파크 방문 등 개별 일정 구성도 가능하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최근 해외여행 수요는 단순 관광보다 추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일정 자율성과 숙박 편의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싱가포르 상품은 성수기 가족 여행객과 중장년층 고객 모두가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투어의 올해 1분기 매출은 613억3955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8억3249만원으로 전년 대비 64.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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