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하나증권, 다날엔터테인먼트와 토큰증권 사업 협력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7-13 14: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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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맺고 콘텐츠 지식재산권 활용 공동 비즈니스 발굴
유·무형자산 거래 활성화 통해 혁신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하나은행·하나증권은 다날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기반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공동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은 다날엔터테인먼트에서 보유한 음원과 영화·굿즈·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할 수 있는 토큰증권 생태계를 구축한다.
 

▲하나은행·하나증권이 다날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기반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공동 비즈니스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협약식을 마친 뒤 (왼쪽부터) 정재욱 하나은행 디지털전략본부장, 임유엽 다날엔터테인먼트 대표,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본부 상무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저작권·특허권·상표권 등 무형자산을 토큰화해 실물자산인 부동산·주식·미술품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토큰증권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무형자산을 손쉽게 구매하고 관리하는 미래형 디지털 금융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본부 상무는 “이번 협약은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성공적인 토큰증권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며 “콘텐츠 기반 토큰증권을 활용한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임유엽 다날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비하는 과정을 보다 쉽게 만들어 K-콘텐츠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앞서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은 지난달 미래에셋증권과 토큰증권 및 웹3.0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토큰증권 컨소시엄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FI)’에 참여해 토큰증권과 블록체인 인프라를 확장하고 웹3.0을 비롯한 미래 디지털 금융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다날엔터테인먼트는 25년여간 콘텐츠 사업으로 확보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이 회사는 ▲토큰증권 발행의 기초자산이 되는 IP 보유 ▲해외 유명 아티스트 내한공연 추진 ▲콘텐츠 기획·전략 수립 등 국내외 콘텐츠 기반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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