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지멘스, ‘배터리 스마트팩토리’ 구축 맞손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12-14 14:30:02
GM 합작법인 얼티움셀즈 제2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적용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CEO(부회장)와 세드릭 나이케 지멘스그룹 경영이사회 멤버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 CEO(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 지능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GM 합작법인인 테네시 얼티움셀즈 제2공장에 지멘스의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한다. 이로써 제조 지능화 공장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전 사업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왼쪽부터 차례대로) 김명환 LG에너지솔루션 CPO 사장, 권영수 CEO 부회장, 세드릭 나이케 지멘스 Digital Industries CEO, 레이너 브렘Factory Automation [사진=LG에너지솔루션 제공]

 

지멘스는 포괄적인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와 배터리 산업 분야 지식 공유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양사는 ▲디지털 트윈 로드맵 협업 ▲IBT와 연계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및 디지털화 응용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최상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적기에 제공하고 향후 빠른 증설 기반도 갖춰 나갈 예정이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이번 스마트팩토리 분야 글로벌 선도 업체인 지멘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배터리 제조 기술의 디지털화‧효율화를 이뤄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드릭 나이케 지멘스그룹 부회장은 “미래 전기차 시장의 핵심인 탄소 중립 운송수단의 실현을 위해서는 고성능 배터리가 필수적”이라며 “지멘스와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제조 분야의 비약적인 도약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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