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더 전 독일 총리 부부, 아랍에미리트 관계자들과 콜마그룹 방문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5 14:46:02
윤동한 회장과 인연으로 방문… 세종공장 투어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부부가 아랍에미리트(UAE) 인사들과 함께 콜마그룹을 찾았다. 

 

윤동한 회장과 슈뢰더 전 총리의 인연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콜마그룹과 신규 비즈니스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오른쪽)이 슈뢰더 전 독일 총리(가운데)와 김소연 슈뢰더-김 재단 이사장(왼쪽)과 함께 세종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콜마홀딩스]

 

콜마홀딩스는 지난 2일 슈뢰더 전 총리 부부와 아부다비 투자진흥청 관계자 등이 한국콜마·콜마비앤에이치 세종공장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슈뢰더 전 총리는 이날 부인인 김소연 슈뢰더-김 비영리재단 이사장과 함께 세종공장을 둘러봤다. 동행한 모하메드 알 호사니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 최고책임자와 메이드 알 함마디 EKFS(에미리트-한국 친선협회) 회장, 레이먼드 셰플러 HITI(하이티) 대표 등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산라인 투어를 진행하며 콜마그룹의 저력을 확인했다. 

 

공장 투어를 마친 후에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사회공헌부문 각자대표와 환담을 나눴다.

 

윤 회장은 슈뢰더 전 총리 부부와 오랜 인연이 있다. 김소연 이사장은 2014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주정부 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한국 대표로 활동하며, 월드클래스 300기업 협회장인 윤 회장과 인연을 맺었다. 김 이사장은 윤 회장이 독일 아헨공대와 프라운호퍼 연구소 등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했으며, 월드클래스 기업들이 독일 내 연구기관 및 기업과 협력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했다.

 

윤 회장은 ”오랜 인연을 이어온 슈뢰더 전 총리와 김소연 이사장이 세종공장을 방문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한·독 관계가 더욱더 단단해지는 데 이들 부부가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콜마그룹의 UAE를 비롯한 글로벌 사업에도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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