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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 |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와 한베교류발전위원회는 24일 한국 및 베트남 양국의 교육국제화 및 국제 교육 교류 프로그램 관련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 이재무 협회장과 한베교류발전위원회 이종일 위원장의 배석하에 진행됐다.
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는 국내의 다문화 가정 학생들 및 외국인 유학생 등 교육 지원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과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며, 한베교류발전위원회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간의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협회 간 역량을 공유해 국내 다문화 가정 및 학생, 베트남 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 및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협회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 거주중인 한-베 다문화 가정 및 자녀들에 대한 지원 관련한 사항에 대한 조사와 지원 방안 연구 및 지원 사업 진행 및 국내 베트남 유학생들에 대한 지원 방안 개발을 시작으로 양국 간의 교육 교류 프로그램 개발 등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 이재무 협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에 거주중인 베트남 다문화 가정과 자녀 및 유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의 활성화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양국간의 교류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본 협약이 양국 간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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