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롯데백화점, VIP 멤버십 연계…호텔·쇼핑 혜택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5 16:01:13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호텔앤리조트가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양사 우수회원을 대상으로 멤버십 등급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계열사 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호텔과 쇼핑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최근 호텔과 리조트 홈페이지를 통합하고 리워즈 회원 혜택을 강화하는 등 멤버십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서비스 범위를 한층 넓힌다는 계획이다.

 

▲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프로그램에 따르면 롯데호텔 리워즈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회원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오렌지' 등급 혜택을, '골드' 회원은 '에비뉴엘 그린-P' 등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라운지 이용, 무료 주차, 음료 쿠폰 등 롯데백화점 우수회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반대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블랙' 고객에게는 롯데호텔 리워즈 '플래티넘' 등급이 부여된다. 해당 고객은 50달러 바우처를 비롯해 조식 이용권, 객실 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 등 플래티넘 회원 전용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받는다.

 

등급 연계 신청은 롯데호텔앤리조트와 롯데백화점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가능하다. 혜택은 7월 3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호텔과 백화점을 함께 이용하는 우수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열사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리워즈 회원 혜택과 멤버십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서울, 부산, 제주, 속초, 부여, 김해 등 국내 25개와 뉴욕, 시애틀, 하노이, 호찌민 등 해외 주요 도시 15개를 포함해 국내외 총 40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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