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27일 김동례 이지서티 김동례 대표가 대한사회복지회 고액 후원자 모임 ‘아너스 클럽’의 30호 회원으로 가입하고 기업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아너스 클럽’ 가입식 및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우측), 이지서티 김동례 대표(좌측) |
아너스 클럽 가입식 및 협약식은 서울시 강남구 대한사회복지회 본부에서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 회장, 김문주 마케팅사업본부장, 김동례 이지서티 대표 등 주요 관계자의 참석 하에 이뤄졌다.
김동례 이지서티 대표는 아동 · 장애아동 · 자립준비청년 · 한부모 가정 · 어르신 등 국내 다양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김동례 대표는 2002년 이지서티 창립 멤버로 합류해 지난 22년간 이지서티의 성장과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가명정보 전문가로서 아이덴티티 실드(IDENTITY SHIELD)’개발 및 기술 혁신을 인정받아 ‘IR52 장영실상’과 ‘기술혁신유공포상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개인정보보호 분야 디지털 행정서비스 장애 대응 민간전문가로 위촉됐다.
▲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앞줄 우측 세번째)과 이지서티 김동례 대표(앞줄 우측 네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 단체사진 |
더불어 대한사회복지회와 이지서티는 복지증진, 지역사회 개발 및 보건향상 등 국민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소외계층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지서티는 개인정보보호 솔루션과 AI·DATA 산업의 기반 기술을 보유한 2002년 설립 기업이다.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솔루션(UBI SAFER-PSM V3.0)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공 부문에서 성공적인 구축 사례를 보유하고 있고 최근 몇 년간 민간 및 금융 분야에서도 꾸준히 수주 실적을 확대하고 있다.
김동혜 이지서티 대표는 “정보 보안을 통한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해 힘쓰는 기업이자 고객 만족 최우선이 경영 이념”이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하는 사회는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 생각한다. 기업의 대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본보기가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 회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대표로서 바쁘신 와중에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업무협약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이 기대되고, 고액 기부까지 실천해주시니 더욱이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이웃들의 아픔을 일선에서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의 고액 후원자 모임은 ‘로열 아너스 클럽(1억원 이상)’과 ‘아너스 클럽(1천만원 이상)’으로 구성되며, 고액 후원자들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다양한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고액 후원자들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온 · 오프라인 홍보자료 게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는 본부 및 3개 사무소, 28개 시설을 통해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 등 전방위적 복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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