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LG전자는 오는 17일 탈취 성능을 크게 높인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암모니아·초산·아세트 알데히드 등 유해가스 3종에 대한 탈취 성능이 기존 제품보다 2.5배 이상 강력한 'G필터'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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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공기청정기 [LG전자 제공] | 
LG전자는 구매 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70% 이상이 더 강력한 탈취 성능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자 이를 반영해 차세대 필터인 'G필터'를 개발했다.
또 신제품에는 인공지능 절전 기능 '인공지능+'이 적용됐다.
이 기능에 따라 실내 공기질이 '좋음' 상태로 5∼10분 지속되면 내부 팬을 끄고 디스플레이 밝기를 낮추면서 최저 소비 전력으로 가동된다.
기존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알파의 청정 성능은 그대로 이어받았다. 2개의 클린부스터가 정화된 공기를 최대 9m까지 보내줘 공간을 빠르게 청정한다.
또 집안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인공지능센서를 놓아두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때보다 약 5분 더 빠르게 오염된 공기를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이 제품은 구매 후 원하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업(UP) 가전'이다. 예를 들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이 펫 기능을 다운받고 전용 필터로 교체하면 '펫 모드'를 추가해 사용 가능하다.
청정면적 기준 114㎡와 66㎡으로 출시되며, 출하가는 149~197만 원이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 신제품은 크리미 스노우 색상에 청정면적 59㎡~100㎡의 라인업을 갖췄고, 출하가는 99만 9000원~131만 9000원이다.
이재성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강력한 탈취 성능을 비롯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와 UP가전만의 차별화한 고객 경험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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