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신규 전설 영웅 브레넌 업데이트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2 16: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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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넷마블이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한 수집형 전략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에 신규 영웅 ‘브레넌’을 업데이트했다고 2일 밝혔다.

 

솔레이즈 섬 바이킹 출신인 ‘브레넌’은 ‘모르간’의 음모에 동조해 ‘카멜롯’을 침공한 다섯 왕 중 하나다. ‘크롬 크루아흐’의 힘을 받아들인 후 신체 일부가 변이 되자 잘못된 걸 뒤늦게 깨닫지만, 군도인들의 오랜 기근을 끝낼 수만 있다면 이러한 본인의 희생이 가치 있을 것이라 믿는 인물이다.

 

▲ <사진=넷마블>

 

‘브레넌’은 강력한 보호 스킬인 배리어를 바탕으로 적을 도발하여 행동을 방해하고, 아군의 방어력을 증가시켜 전투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간다. 이에 보호 효과를 겸비한 영웅들이 적격인 장비 던전 ‘아폴레이아의 요람’, 그리고 PvP 콘텐츠인 ‘아레나’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픽업 소환 등 다양한 ‘브레넌’ 이벤트가 15일까지 열린다. 가장 먼저 ‘브레넌’ 이벤트 던전이 오픈된다. 해당 던전 클리어 시 지급하는 ‘축전의 주화’를 모아 ‘전설 영웅 선택 소환서’, ‘전설 유물 조각 소환서’, ‘스페셜 소환서’, ‘유물 소환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브레넌’ 성장도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브레넌 성장 달성 이벤트’, ‘브레넌’과 함께 ‘얼어붙은 평원’을 클리어하면 누적 점수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브레넌 수행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4월 출석부 ‘개화하는 초목’이 새로 오픈돼 총 21일 출석 시 ‘스페셜 소환권’ 10개와 크리스탈 1500개를 획득할 수 있다. 오는 4월 8일까지 진행하는 만우절 기념 이벤트에 참여하면 ‘스페셜 소환서’, ‘유물 소환서’가 포함된 ‘장난꾸러기의 선물 상자’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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