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정이푸드빌(대표 이정희)이 한국경제인협회(FKI)가 주관한 ‘2025년 우수자문 중소기업’에 12월 9일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 산하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가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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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정이푸드 |
한국경제인협회는 국내 대기업에서 오랜 기간 재직한 전문 경영인들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자문을 제공해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돕는 기관이다. 올해 시상에서는 정이푸드빌을 비롯해 ▽우노헬스케어 ▽이카플러그 ▽제일전자산업 ▽싸이베리어 ▽현승 ▽레보메드 ▽신한기술사 ▽이지네트웍스 ▽코넥 ▽장운산업 ▽뷰테크글로벌 ▽에이치아이티 ▽매직큐브 ▽에이치씨아이 ▽티지이글로벌 ▽블루시스 ▽한스 ▽인천화학 ▽서우인 총 20개 기업이 선정됐다.
정이푸드빌은 냉동 간편식 및 ODM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식품기업으로, 20년 이상 축적한 제조 DB와 공급망 역량을 기반으로 프랜차이즈·도매유통(삼성웰스토리, 아워홈, CJ프레시웨이, 동원홈푸드 등)·해외 수출 등 식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조리 편의성과 안정적인 품질을 강점으로 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다수의 대형 외식 브랜드와 협업해온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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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정이푸드 |
정이푸드빌의 자문을 맡은 한국경제인협회 김명호·이청 의원은 기업의 중장기 비전 수립, B2B 냉동 간편식 분야의 사업 전략 방안, 브랜드 포트폴리오 정비 등을 중심으로 자문을 제공했다. 특히 정이푸드빌이 보유한 20년간의 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전략 제안은 실질적인 성과 개선의 핵심 요소로 평가됐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전략적 자문을 기반으로 실적 개선을 이뤄낸 기업을 선정한다”며 “정이푸드빌은 내부 데이터 자산을 활용해 B2B 성장 전략을 고도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정희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정이푸드빌이 쌓아 온 제조 기술력과 데이터 기반 전략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전수받은 다양한 자문을 활용하여 “앞으로도 프랜차이즈, 유통사, 해외 바이어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식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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